불사조여행단원 여러분, 안녕하세요!
벌써 날씨가 추워요. 짧게 지나가는 가을, 다들 잘 즐기고 계신가요? 꽁꽁 얼어붙을 겨울이 오기 전에 단풍과 가을의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할게요. 오늘도 함께 떠나볼까요?
Edited by 은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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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29. 가을에 걷기 좋은 길, 부안 내소사
1. 천년 된 나무🌳가 지켜주는 곳, 전북 부안 내소사
2. 700개의 나무가 빽빽한 전나무길✨
3. 바다 보고 가실래요? 고사포 해수욕장🌊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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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년 된 나무가 지켜주는 걷기 좋은 곳🌳
전북 부안 내소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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🧭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91
⏰ (하절기) 06:00 ~ 19:00 / (동절기) 07:00 ~ 18:00
📌 입장료 무료
가을이 되면 괜히 걷고 싶어지지 않으신가요? 사그락 소리를 내는 단풍잎을 밟으며 걷는 기분이 좋아서 저는 가을이 되면 걷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!🍁 가을에 걷기 좋은 곳을 찾는 여행단을 위해 부안에 위치한 내소사를 소개할게요. 🤗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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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소사로 향하는 길에는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들이 빽빽한 전나무길이 있어요! 무려 700그루의 전나무들이 모여있다고 하니 엄청나죠? 전나무길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길 100선✨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. 피톤치드 가득한 전나무길을 걷다 보면 몸이 정화되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! 😎 게다가 걷는 도중에 하늘을 올려다 보면 이런 풍경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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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0여 미터 가량 이어지는 전나무길을 지나오면 내소사의 단풍🍁을 만나볼 수 있어요. 보통 11월 초에 단풍이 든다고 하니 이제 슬슬 여행을 계획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!
내소사의 앞마당에는 1,000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할머니 당산나무와 700년 된 할아버지 당산나무가 있어요. 🌳🌳 내소사는 두 큰 나무의 수호를 받으며 천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사찰이에요.
오나라~ 오나라~ <대장금> 촬영지로도 유명해요! 만약 <대장금>을 재밌게 보셨다면 어떤 장면들이 어디서 촬영됐는지📹 찾는 재미도 있을거예요.😋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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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소사에서 템플스테이🔔도 경험해볼 수 있어요! '멈춤, 그리고 쉼'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내소사의 템플스테이에서는 새벽 예불, 다도 체험, 맨발 걷기 체험 등 몸과 마음이 충분히 쉴 수 있는 활동들💚로 구성되어 있어요. 만약 2024년 한 해가 가기 전에 잠시 멈춰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하다면 내소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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🧭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
부안에 와서 내소사만 걷고 가기 아쉽다면! 고사포 해수욕장에 가보세요. 🌊 넓고 탁 트인 바다인데, 사람이 많이 없고 한적해 힐링하기 좋아요. 서해안이라 갯벌에서 조개를 캘 수도 있어요!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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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불사조레터는 어떠셨나요?
여행단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멸지역이나 여행지가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!
또한, 레터에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.
매주 업데이트되는 더 나은 소식으로 찾아 올게요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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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소멸위기지역,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
아름다운 장소나 소개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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